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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이 16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 이후 왕성한 활동을 벌였으나, 최근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면서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16일 김자옥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인은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며 “사인은 폐암에 다른 합병증”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어린 시절부터 CBS 기독교방송에서 어린이 전속 성우로 활동하다가 배화여자중학교 재학 중 TB 드라마 ‘우리집 5남매’ 출연을 계기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연기자로 데뷔했다.
연기자 데뷔 이후에도 성우를 겸업했던 그는 1974년 MBC 라디오 드라마 ‘사랑의 계절’로 한국방송대상 성우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1975년에는 드라마 ‘수선화’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라디오와 TV 모두에서 두각을 보였다.
1996년에는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도 데뷔한 바 있다.
당시 그녀의 귀여운 이미지를 십분 살린 앨범 ‘공주는 외로워’는 60만장이 팔리며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로도 시트콤 등에서 코믹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렸고,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예능 ‘꽃보다 누나’에 꾸밈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자옥(사진출처=김자옥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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