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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52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불은 1시간50여분만에 잡혔으며, 현재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구룡마을주민자치회 등에 따르면 구룡마을 7-B지역의 가건물에서 발생한 불이 주거지역인 8지역까지 번졌다가 오후 3시38분쯤 큰 불이 잡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구룡마을 5만8080㎡중 900㎡가 소실됐고 16개동 60가구가 불에 탔으며, 구룡마을 주민 139명이 인근 개포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로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강남구청 등에서 385명이 출동해 소방헬기 3대와 차량 4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잔불을 잡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가 협소한 데다 차량이 많이 주차돼 있고 바람이 거세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현재 연소저지선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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