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무비꼴라쥬, 'CGV아트하우스'로 브랜드 변경

김영배 / 기사승인 : 2014-10-20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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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한국영화계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해 온 CGV무비꼴라쥬가 다음달 1일자로 'CGV아트하우스'로 브랜드명을 전환한다.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독립·예술영화 전문극장'으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동시에 한국독립영화업계와의 상생 방안도 모색한다.


CGV측은 무비꼴라쥬 10주년을 기점으로 독립·예술영화 전문극장으로서 관객에게 보다 쉽고 폭 넓게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전환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비꼴라쥬란 이름이 다소 어렵고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아트하우스라는 직관적인 네이밍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계기로 관객들이 거리감을 느끼는 독립·예술영화를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고, 작은 영화들의 생태계 강화에도 앞장선다는 목표다.


CGV무비꼴라쥬 이상윤 사업담당은 "CGV는 지난 10년간 다양성 영화 전용관 확대와 다양한 관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CGV 브랜드 전환을 계기로 관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쉽게 독립·예술영화를 즐기게 되고, 한국독립영화 전용관과 시네 라이브러리가 한국독립영화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브랜드 전환과 함께 CGV아트하우스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30일에는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굿바이 무비꼴라쥬, 헬로우 아트하우스'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무비꼴라쥬 10년 동안의 노력과 CGV아트하우스의 새로운 비전을 영화계와 함께 공유하고 지난 10년간 독립·예술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들에게 특별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전국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헬로우 CGV아트하우스 영화제'를 연다.


무비꼴라쥬 10년의 대표작과 앞으로 CGV아트하우스에서 상영될 신작, 관객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은 '내 인생의 무비꼴라쥬 영화' 등 총 19편이 상영된다.



CGV무비꼴라쥬, 'CGV아트하우스'로 브랜드 변경(사진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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