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직무대행 권태억, 이하 서울신보)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 이하 SBA)과 함께 서울시 경제성장을 견인할 서울형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5년 서울 Rising-Star기업' 100개를 선발할 계획을 밝혔다.
'서울 Rising-Star 기업’이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서울 Rising-Star 기업 발굴, 육성사업을 통해 서울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신보와 SBA는 지난해 선발된 '2014년 서울 Rising-Star 기업' 48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마케팅, 보육센터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2015년 서울 Rising-Star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보증 우대,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홍보 등 서울신보와 SBA의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적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서울 Rising-Star 기업을 위한 전담 기업코디네이터를 운영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신용보증 및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금액은 최대 8억원 까지 지원가능하며, 일부 심사기준을 완화하여 한도산출에 우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도 우선 지원된다.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연계해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성장 가능성을 배양하기 위한 자금․세무․법률 등 경영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SBA의 기업투자사업을 통해 최소 2천만원에서 1억 5천만원까지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국내외마케팅 지원, 사무공간 제공, 기술 및 지식서비스 지원 등도 마련돼 있다.
서울신보는 오는 28일(화) 강북청년창업센터(舊 마포구청)에서 ‘2015년 서울 Rising-Star기업․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29일(수)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접수마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서류는 서울신보와 SBA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울신보 각 지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소기업지원부 김남표 부장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어도 자금과 경영노하우가 없어 도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서울 Rising-Star 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서울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Rising-Star 기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와 고객센터(1577-6119),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와 기업보육팀(02-2115-05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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