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

김영배 / 기사승인 : 2014-10-17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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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자원봉사에 나섰다.


2014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을 포함한 CJ제일제당 임직원 100여 명은 16일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기부식품중앙물류센터에서 진행된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에 참여해 CJ제일제당 제품으로 구성된 기부용 선물세트 4500개를 조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인 16일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12년부터 3년째 진행해오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생필품 선물세트를 직접 조립해 푸드뱅크에 기부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고추장, 식용유, 밀가루, 설탕 등을 생산하는 즉시 선물세트로 구성, 조립해 기부로 연결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조립봉사에 참여한 CJ제일제당 양산공장 서하민 사원은 "함께 입사한 동기들과 함께 땀흘려 열심히 조립한 선물세트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걸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희망나눔 선물세트가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조립한 4,500개의 희망나눔 선물세트 하나에는 해찬들 고추장, 백설 밀가루, 백설 설탕, 백설 해바라기유가 담겨있으며, 세트 하나는 4인 가족이 약 3개월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CJ제일제당 CSV경영팀 임석환 팀장은 "푸드뱅크 기부 및 봉사활동은 식품업계 1위 기업인 CJ제일제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식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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