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공식 기자회견 현장에서 "한국 영화감독 박찬욱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 `올드보이`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며 "`올드보이`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나에게 추천해줬는데, 그 역시 박찬욱 감독을 `엄청난 천재`라고 극찬했다"고 설명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디카프리오와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그리고 최근 `월스트리트의 늑대` 등 다양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세계적인 거장이다.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하려는 `장고`(제이미 폭스)와 그를 돕는 `닥터 킹`(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두 사람의 표적이 된 악랄한 남부 대부호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민경 기자 is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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