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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분(40)이 동갑내기 방송인을 배필로 맞아 노처녀 딱지를 뗀다. 김예분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MBC 8기 공채 개그맨 차승환(40). 이들은 내달 16일 서울 삼성동 컨벤션디아망 2층 사브리나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6년. 친한 동료로 알고 지내던 이들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은 작년부터다. 결혼식을 앞두고 아이웨딩 관계자는 "동갑내기인 차승환-김예분 커플은 취향, 가치관, 사소한 습관까지 닮은 점이 많아 결혼 준비가 물 흐르듯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전 연세대 총장인 차병원그룹 김한중 회장이 맡았다. 김 회장은 연세대 의대에서 석, 박사 학위를 받은 김예분의 아버지와의 친분으로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 기자 is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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