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김혜리 기자=DB손해보험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DB손해보험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옐로카펫` 부스였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 및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DB장학생봉사단 ‘동하리’ 60여명은 ‘옐로카펫’을 주제로 교통안전 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안전수칙 교육, 옐로카펫 포토존 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 사랑과 안전 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가족사랑 대표 홍보대사로서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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