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에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하여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원한????생산비 절감 벼 드문 모심기????를 광도면 천개 들녘에서 시연하였다.
드문 모심기는 모 상자당 볍씨를 250g정도 파종하므로서 관행보다 2배가량 많이 파종하여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 상자수를 절감하여 재배하는 기술이다.
관행 이앙 대비 단위면적당(3.3㎡) 포기 식재본수는 3~5개(관행 5~7개), 재식밀도는 50주(관행 70~80주) 상자묘 소요개수는 1/3로 줄여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확대 보급이 어려웠던 것은 벼 드문 모심기 전용이앙기가 필요하여 2021년 통영시에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생산비 절감 벼 드문 모심기 재배시범 사업″ 추진으로 전용이앙기를 확보하여 시범재배 하게 되었으며
또한 묘 상자에 종자량을 많이 파종하므로 일부 묘의 품질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종자 파종 및 육묘 관리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시범 농가에 당부하였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드문 모심기를 할 경우 10a당 생산비가(육묘+이앙비용) 77천원으로 관행 14만원 대비 63천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업 신기술로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벼 생산비 절감 소식재배 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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