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고와 강릉문성고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태규 감독이 이끄는 강릉중앙고는 24일 횡성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강원 권역 경기에서 강릉문성고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강릉중앙고는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이했음에도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 양 팀 모두 빠른 템포로 속도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강릉중앙고는 중장거리 패스를 통해 비어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특히 측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했다. 강릉문성고는 가능한 전방에서 공격을 전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 압박을 통한 인터셉트를 활용하기도 했고 중앙수비수가 중원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선제골은 강릉중앙고에서 먼저 터뜨렸다. 정지황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넣어준 전진 패스가 박태하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한 박태하는 침착하게 골대 왼쪽 구석으로 슈팅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고등축구리그 강원 권역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태하는 이번 경기에도 득점을 추가하며 자신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하지만 곧바로 강릉문성고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34분 강릉문성고의 박민규가 양쪽에서 강하게 압박하는 수비를 이겨내고 페널티박스 안까지 침투했다. 곧이어 침착하게 슈팅까지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위해 노력했으나 1-1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양 팀의 중원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후반 초반 강릉문성고는 중원 싸움에서 여러 번 승리하며 분위기를 이끌어갔으나 섬세하지 못한 마무리로 득점까지 기록하지는 못했다. 혈투가 펼쳐지던 중 강릉중앙고에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19분 강릉중앙고의 염경선이 후반 16분에 이어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그러나 강릉중앙고는 위기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수적 열세의 상황에서도 오히려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위험지역까지 깊숙하게 파고들어 슈팅을 시도하는 등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강릉문성고 역시 강하게 맞부딪혔다. 공격 선수를 늘리고 협력플레이를 통해 강릉중앙고를 압박했다. 마지막까지 양 팀은 공격을 몰아쳤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뉴스출처 : K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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