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사장 송도근)이 출범 6개월만에 2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미생물발효재단에 따르면 ㈜지엘바이오와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필름제거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지난 2일 특허출원을 신청했다.
이 ‘바이오필름제거시스템’은 미생물 음수 공급 및 살포시설의 급수관 내부에 발생하는 바이오필름(생물막)을 제거해 급수관이 막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술이다.
특히, 미생물발효재단은 자체적으로 직접 ‘다기능 가정용 발효기’를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유해성 곰팡이나 세균이 잔류할 수 있는 기존의 메주 발효 방법을 개선한 것으로 가정에서 쉽게 발효시키며 제조기간까지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생태환경 복원과 농업·식품·환경 개선 및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출자·출연한 재단으로서 미생물 발효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축산 악취관련 민원은 앞으로 근본적인 악취저감방지 기술을 개발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제일반
한국고용정보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고용서비스 윤리원칙’ 제...
프레스뉴스 / 25.12.10

경제일반
전주시, 뉴질랜드 쿠뮤 필름스튜디오와 전주 투자 계획 논의
프레스뉴스 / 25.12.10

사회
동대문구, 동절기 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첫 시행
프레스뉴스 / 25.12.10

사회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4․3정신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프레스뉴스 / 25.12.10

국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위원장, 전국 최초 ‘AI 활용 의정혁신 조례’ 본회의 ...
프레스뉴스 / 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