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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 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대선 후보들은 서울, 강원, 경남 등에서 유세를 펼치며 현안 관련 입장을 밝혔다.
강원 춘천, 원주, 충북 충주 유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장남의 '젓가락 댓글' 의혹을 비판하고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겨냥해 "댓글 표현을 과장·왜곡해 마치 성적 표현인 것처럼 조작해 국민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여성 혐오감을 국민 토론의 장에서 함부로 한 행위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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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오후 강원 춘천시 근화동 춘천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뉴스1) |
이준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5당 의원 21명이 발의한 '국회의원 징계안'에 대해 이재명 유신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과도 같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만에 하나라도 집권하게 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인지 예고편처럼 보여주는 풍경"이라고 밝혔다.
경기 가평, 충주, 제천, 강원 원주, 춘천 유세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아내 설난영 여사를 비하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스스로 자기 인격을 파괴하고 남을 마구 파괴하고 있다. 매우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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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30일 경기 가평군 청평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전병헌 새로운민주당 대표와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사진= 뉴스1) |
부산, 창원을 찾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지역 현안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고준위특별법 폐기, 가덕도 신공항 철회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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