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일부 공무원, “근무지 이탈과 업무 태만 점입가경”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1 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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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보다 잿밥에 관심”...근무 기강 해이 심각
점심시간 끝나도 직원들 자리 비워

▲순천시청 일부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복귀하지 않아 빈 책상만이 민원인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박정철 기자)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도래한 시점에 일부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는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들이 선거출마를 위해 공석이 된 상태에서 일부 공무원들의 근무행태가 점입가경이다.

특히, 전남 순천시는 허석 시장이 지방선거를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지만 일부 공무원들이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프레스뉴스] 취재진은 최근 공무원들의 근무행태를 취재하기 위해 점심시간이 지난 후 사무실을 두루 살펴봤지만 많은 공무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특히, 순천시청 교통과는 대다수 직원이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복귀하지 않아 근무지 이탈과 함께 업무 태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시민 A 씨는 “시장이 자리를 비웠으면 더 철저히 근무해야지 보는 이가 없다고 자리도 지키지 않고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말하고 “철저한 감사를 통해 엄벌해야 만이 근무 기강이 살아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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