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연금 '모수개혁' 우선 논의 합의…10일 추가 논의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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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조정장치, 반도체특별법은 추후 논의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국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6일 여야 국정협의회에서 연금개혁 중 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에 한정해 우선 논의하자는 데 합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보험료율(내는 돈) 13%, 소득대체율(받는 돈) 43%를 제안했고 민주당이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우리는 전에도 자동조정장치 없는 소득대체율 43%를 주장했던 것이라 43%냐 44%냐 1% 차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간명하다"고 말했다.

여야는 모수개혁을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에만 한정해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연금 자동조정장치에 대해서는 "연금특위가 만들어지면 구조개혁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도체특별법은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주52시간 근무제 적용 예외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법문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고 민주당은 고용노동부 장관 하에서 논의할 수 있는 만큼 법문에 넣을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며 "시간을 갖고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야는 오는 10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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