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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청사 전경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15개 공공기관과 시 담당 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균형·창조·소통)와 성과평가·보상체계 업무혁신을 위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CEO 성과평가,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 관련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 추진현황 및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다뤘다. 또, 기관의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업무혁신을 위해 올해 신설된 ‘공공기관 CEO 경영성과 평가’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 박지호 경영평가실장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는 현 정부의 공공부문 중점 추진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이에 따른 3대 혁신과제인 생산성 제고, 관리체계 개편,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참석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에 강사가 다뤄주길 희망하는 분야를 조사해 이를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시정혁신 정책 자문역할을 위해 지난해 10월 구성됐다. 이후 민선 7기 정책·사업들을 분석·평가해 36개의 주요 혁신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혁신과제 중 하나인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해 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공공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해 기관별 혁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상범 시정혁신관은 “공공기관의 설립목적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있는 만큼 시와 공공기관 간 일치된 시정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를 실천해야 공공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마침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공공기관 스스로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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