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 '2024 강주연꽃 문화축제' 성료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1 21:57: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꽃 가득한 강주연못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펼친 축제 한마당
▲ 진주시 정촌면 '2024 강주연꽃 문화축제'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4 강주연꽃 문화축제’에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07년 강주연못 연뿌리캐기 축제로 시작된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강주연못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활기찬 정촌면을 만들고자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면민 노래자랑,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화예술센터 새노리의 ‘읍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통해 수준 높고 흥겨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어 축제가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정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시고 성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강주연꽃 문화축제를 해마다 더욱 발전시켜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여름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현수 정촌면장은 “강주 연꽃이 아름답게 핀 축제장을 찾아준 방문객과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남항공국가산단 조성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정촌 수영장 건립 추진 등 진주의 미래산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정촌면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