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화순, 함께 새마을, 세계로.미래로' 화순군새마을회 지도자대회 성료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2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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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이끈 지도자 공로 격려․다채로운 공연․청년 재능 기부로 화합 다져
▲새마을회 지도자대회 기념사진 (사진제공=화순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화순군새마을회(회장 주창범)는 지난 121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적벽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2025 화순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읍·면장, 사회단체 관계자와 354개 마을 새마을지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화순군 새마을회의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새마을 연극 화순 탄광과 새마을의 역사를 조명한 영상(헌정) 성악가이자 화순군 새마을 직장협의회 회원의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한 해 동안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이웃돕기 사업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주창범 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환경정화와 나눔 실천, 지역 봉사 현장에서 보여준 지도자들의 헌신이 화순을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주창범 화순군새마을회 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실천이 더 살기 좋은 화순,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새마을 가족의 화합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담그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사랑의 고추장 나눔 청소년·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골든벨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역사·문학 기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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