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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제14회 합동위령제 모습(사진=사천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사천시는 27일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사천유족회(회장 안승한) 주관으로 사남면에 소재한 사천왕사에서 제14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족들과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 정연조 진주유족회장 등 내외귀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사천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원혼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봉행됐다.
안승한 회장은 “기나긴 세월을 참고 살아온 유족들의 한이 해원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진실규명이 필요하다. 이번 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영령들의 영면안식을 소원했다.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은 “이번 합동위령제가 대립과 갈등의 불행했던 과거를 넘어 희망찬 미래로 가는 새로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천시는 희생된 분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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