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윤오일 의원 대표 발의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1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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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6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서 원안 가결
- 커피찌꺼기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내용 담겨
▲‘안산시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오일 의원이 지난 6일 의회 제3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제306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안산시의회 윤오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이 제306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윤오일 의원 등 16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커피찌꺼기가 순환자원 지정 대상에 추가돼, 일상생활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및 배출자의 협력사항 규정과 △커피찌꺼기 재활용 계획 수립 및 시행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및 예산지원 근거 △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 참여자에 대한 홍보물품 및 기념물품 제공 △관련 기관·단체·전문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규정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이 명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커피찌꺼기의 발생량과 재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커피찌꺼기의 재활용 목표와 사업 지원 방안 등을 담아 재활용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 추진 기관·단체와 사업자 또는 개인 등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면서 수거와 재활용 등 관련 사업의 실효성을 뒷받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오일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커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매일 다량의 커피찌꺼기가 발생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조례안이 무심코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안산의 자원순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30일 열리는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지며, 조례안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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