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2일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열어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8: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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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green)’ 주제… 환경 보호 실천 중요성 공감
▲22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가 열렸다.(사진제공=장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지난 22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축제였지만, 지향점이 환경에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축제 주제는 그린(green)’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만들기 자전거 페달을 활용해 전기를 만드는 자가발전 체험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실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연 순서에선 환경 퍼포먼스 그룹으로 잘 알려진 유상통 프로젝트가 무대에 올라 폐기물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서커스도 선보였다.

 

이어진 업사이클링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이 재활용 제품을 입고 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의 성장을 향해 발맞춰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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