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촌 체험 ‘친환경 팜파티’ 너무 신나요”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8: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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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친환경농업협회 주관… 도시민 100여 명 참여
▲지난 15일 황룡면 팜파티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가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장성군친환경농업협회가 지난 15일 황룡면 참자연 이파리농장에서 1회 친환경 팜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도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쌈채소 수확 체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종이죽 클레이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장성산 친환경 농산물과 관광 정보를 만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팜파티’는 농장(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도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농촌 체험 관광에 축제 요소를 더한 행사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촌을 이해하고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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