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조선대학교, 치매 예방과 인구 소멸 극복 위해 손잡다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8:17: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치매예방과 인구소멸 극복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치매 조기진단·인구정책 협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담양군-조선대학교, 치매 예방과 인구 소멸 극복 위해 손잡다 (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정철원)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4일 조선대학교에서 치매예방과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인구 소멸 대응 정책 마련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과 시범 서비스 담양군 지역 기반 의료·복지 사업 운영 및 연계 정부 노인복지·재정지원사업 발굴·유치 인구소멸 대응 프로그램과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한 조기검진·등록관리·가족지원·치매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청년·가족 정착 지원 등 인구 정책도 병행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활기차고 건강한 담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인적·학문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치매예방과 인구 문제 해결이라는 과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