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 17일 드디어 개막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8: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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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가득한 대황강변에서 음악·체험·미식이 어우러진 축제 열려
‘코스모스 바비큐&비어 콘서트’, ‘코스모스 가요제’등 다양한 공연 준비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사진제공=곡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곡성군 석곡면은 25회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간 곡성군에 소재한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황강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는 맑은 공기와 이슬을 머금고 자라 여느 도로가의 코스모스보다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빛깔을 자랑한다.

 

축제 기간에는 파크골프, 공 넣기 게임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과 코스모스 바비큐 & 비어 콘서트, 코스모스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종 어류 방류, 다슬기 잡기, 천연비누 만들기, 대황강 은어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토종 어류 방류, 다슬기 잡기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대황강 은어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저녁마다 열리는 가을 음악회에는 1일 차(10. 17)에 이수호, 이새벽, 더블루아이즈, 루나퀸 2일 차(10. 18)에는 DJ 댄스 파티 3일 차(10. 19)에 농수로, 진이랑, 랑데부 등 다수의 가수가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석곡 코스모스음악회 추진위원회 오봉순 위원장은 25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찾는 관광객이 낮에는 대황강변의 산들거리는 코스모스와 함께, 밤에는 아름다야경 속에서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계속 축제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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