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대나무축제 기간 명품 죽순요리 판매부스 운영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7 1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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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부스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대나무축제 기간 명품 죽순요리 판매부스 운영 (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죽순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죽순돼지고추장주물럭과 죽순회무침, 죽순부추전 등 죽순요리 6종을 판매하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홍보, 관광객에게 담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통해 남은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나눔과 지원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후 4개 군 장수벨트협의회 내빈 7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례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담양이 자랑하는 명품 죽순 요리를 축제 기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내년이 기대되는 맛깔나는 담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6년 여성들의 사회참여 촉진 및 지위 향상을 목표로 설립해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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