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귀농·귀촌 선도 지자체 ‘우뚝’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7: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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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에이팜쇼 박람회’서 우수지자체상 수상
▲장성군이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장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지난 829~31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에이팜쇼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기업·지자체가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농업·농촌 박람회다.

 

군은 장성안평쌀, 장성사과, 장성레몬 등 뛰어난 품질을 지닌 농특산물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귀농·귀촌정책 상담부스도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적화된 귀농·귀촌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면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장성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고 다양한 맞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북이면 달성리 일원에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8360부지에 도비 포함 50억 원을 투입해 체류시설, 실습농장 등을 조성하며 2026년 무렵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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