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3회 건축사(개발업체 포함) 간담회 개최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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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 공정한 인허가 처리 및 애로사항 청취 ”
▲제3회 화순군과 건축사(개발업체 포함) 간담회(사진제공=화순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제3회 화순군과 건축사(개발업체 포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 및 군민의 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제3회 화순군과 건축사(용역업체 포함)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간담회는 화순군이 2024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개선과 바른 인허가 방향 제시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ㆍ개발행위 공사 현장 안전사고 대비 ▲건축조례 개정 사항 안내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축사 현장 조사 업무 대행 수수료 인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군은 개발행위 및 건축 인허가에 따른 세부 사항 안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취약지역 공사 현장의 사전점검과 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건축사 업무대행 수수료가 전남도에서 현저히 낮게 책정돼 지급하고 있음을 참작하여 전남도 보통 수준으로 인상한 건축조례 개정으로 힘든 건설경기에 단비와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군민들 삶의 질 향상 및 안전수준 제고를 위해 건축사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성실히 업무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순군과 건축사(용역업체 포함) 간담회를 가져 토론하는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으며, 신속한 인허가 처리로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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