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 ‘코리(CORI)’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교육 강사로 참여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6: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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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 세계적 의료기기 기업 주최 첨단 로봇수술 교육 진행
▲2025년 5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첨단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교육에 에이스병원의 정재훈 대표원장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사진=에이스병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2025년 5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첨단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교육에 에이스병원의 정재훈 대표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들에게 수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제조사 ‘스미스앤드네퓨(Smith & Nephew)’가 주최한 ‘코리(CORI)’ 로봇 수술기기를 활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법 소개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실제 인체와 유사한 카데바 모형을 사용하여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 의료진이 로봇 수술기기를 직접 다루며 최신 수술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재훈 대표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로봇 무릎 수술의 핵심 팁’ 강의를 맡아 수술 시 필요한 정밀 기술과 주의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모형 무릎을 이용한 수술 시연을 통해 실제 수술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두 차례의 실습 세션에서는 참석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 수술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수술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에이스병원은 최신 의료기술 도입과 교육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이번 로봇수술 교육 참여로 ‘로봇수술교육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병원 관계자는 “로봇 수술을 통한 정밀하고 맞춤형 치료가 환자의 빠른 회복과 통증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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