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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문 대통령이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사진= 청와대) |
지난 13일 SNS를 통해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모든 일정을 잘 마쳤다"며 "보건, 열린사회, 기후환경, 각 주제별로 지구촌의 책임있는 나라들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며 "우리도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해 국격과 국력에 맞는 역할을 약속했고, 특히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가교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중인 큐어백 CEO와 면담을 갖고 백신 협력과 함께 한국의 백신 생산능력 활용을 당부하며 ‘백신허브 한국’ 도약의 발판을 닦았다
문 대통령은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와 협력하기를 원한다"며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도 있게 됐다. 참으로 뿌듯한 우리 국민들의 성취다"고 하면서 이어 "G7정상회의 내내 우리 국민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스가 총리와의 첫 대면은 한일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회담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각각 국빈방문하며 한국과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오스트리아와는 5G와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스페인과는 제3국 건설·인프라 시장 공동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스페인 국빈방문까지 모든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SNS를 통해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간다"며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선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간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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