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름철 학교 등 급식소 및 음식점 대상 특별 위생점검 추진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6: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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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식중독 위험 대비 철저한 위생점검으로 안심 먹거리 제공
▲담양군, 여름철 학교 등 급식소 및 음식점 대상 특별 위생점검 추진 (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여름철 관광객과 군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등 관내 집단급식소 56개소 및 음식점 6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식중독 예방 1:1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하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관 여부 원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내 보존식 보관 의무 여부 조리 기구 세척 및 살균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 개인위생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한 달걀생닭 취급 요령과 함께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은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중심으로 홍보교육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도 손 씻기, 가열해서 섭취하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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