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년 문화축제 ‘칠암 할로윈 나이트’ 성료…칠암동 일대 활기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1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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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첫 행사…퍼레이드·코스프레 경연 등 진행
청년네트워크 안전관리 봉사 참여…11월 20일 ‘칠암 라이징 스타’ 개최
▲경남 진주시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칠암 할로윈 나이트’가 지난 10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와 진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 진주시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칠암 할로윈 나이트’가 지난 10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와 진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는 ‘2026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첫 번째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과 할로윈 퍼레이드,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지역 청년 댄스팀과 대학 뮤지컬 동아리 ‘퍼포먼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캐릭터 의상을 입고 칠암캠퍼스에서 철도문화공원까지 행진하는 할로윈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린 코스프레 경연대회에는 본선 진출 15개 팀이 참가해 개성 있는 의상과 공연을 선보였다.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진행된 경연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부문별 시상으로 마무리됐으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플레이존과 체험 부스, 청년 마켓, 추리 체험, 할로윈 테마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했다. 특히 진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임시주차장 안내와 안전관리 자원봉사에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진주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들이 직접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0일에는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일원에서 두 번째 행사인 라이브 오디션 ‘칠암 라이징 스타’를 개최해 지역 청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개성과 열정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청년 중심의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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