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 수상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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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병원이 2024년 근로복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산재환자 치료 분야에서의 우수한 의료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사진=에이스병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에이스병원이 2024년 근로복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산재환자 치료 분야에서의 우수한 의료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른 시상식은 지난 2025년 2월 20일 개최되었으며, 전국 3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에이스병원은 상위 16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심사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총 32개소이며, 이 중 최우수기관 16곳만이 시상식에 초청되어 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에는 에이스병원 김기백 원무팀장이 참석해 병원을 대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복지공단은 감사패와 함께 상징적인 기념품으로 대표 캐릭터 ‘드림이’ 쿠션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수상 기관과의 단체사진 촬영도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요양 단계별 우수 의료기관 중심의 산재 의료기관 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산재근로자의 의료 및 재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는 참여 의료기관의 실무진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의료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과제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산재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에이스병원 김기백 팀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수상은 단순한 수치적 성과를 넘어, 산재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 스탭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재환자의 빠른 회복과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병원은 지속적으로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산재환자 진료 체계 고도화, 재활 서비스 강화, 그리고 환자 중심의 맞춤 치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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