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까지 읍면동 신청, 산림인접지 등 우선 무상 처리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해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파쇄한 부산물을 영농 퇴비로 활용하는 등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4월 11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파쇄 작업 희망일의 1주 전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의 일정 조율을 통해 작업일을 확정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마을 단위 공동 신청, 고령 및 취약 농업인을 우선으로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처리하고 있다.
2024년 최초 도입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해 91농가, 45.9ha규모 농경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안전하게 처리했다.
올들어 현재까지 신청한 73농가(26ha) 중 51농가(18ha)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한 가운데 파쇄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파쇄기를 추가로 구입해 지원한다.
농가에선 원활한 파쇄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사전 수집하고 고춧대 비닐, 노끈 등 파쇄 방해 물질을 제거해 준비하면 된다.
하반기 파쇄 신청은 수확철 이후인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은 봄철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과 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국적인 산불 증가 추세에 대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금하고 파쇄 작업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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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나주시 제공 |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해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파쇄한 부산물을 영농 퇴비로 활용하는 등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4월 11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파쇄 작업 희망일의 1주 전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의 일정 조율을 통해 작업일을 확정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마을 단위 공동 신청, 고령 및 취약 농업인을 우선으로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처리하고 있다.
2024년 최초 도입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해 91농가, 45.9ha규모 농경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안전하게 처리했다.
올들어 현재까지 신청한 73농가(26ha) 중 51농가(18ha)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한 가운데 파쇄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파쇄기를 추가로 구입해 지원한다.
농가에선 원활한 파쇄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사전 수집하고 고춧대 비닐, 노끈 등 파쇄 방해 물질을 제거해 준비하면 된다.
하반기 파쇄 신청은 수확철 이후인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은 봄철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과 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국적인 산불 증가 추세에 대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금하고 파쇄 작업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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