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풍화루 페스타’ 9월 27일 개막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5: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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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체험·음악회·블루 마켓 등 풍성
▲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사천향교 일원에서 ‘풍화루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사천향교 일원에서 ‘풍화루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사천시 등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온 기존의 ‘풍화루 음악회’는 시민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올해부터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종합 문화 축제인 ‘풍화루 페스타’로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오후 2시부터 다례 체험 및 전통차 시음, 한궁 및 국궁 체험, 전통의상 체험, 문자그림 족자 만들기 등 우리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머그 프레스, 캔들 만들기, 풍선아트, 달고나 체험 등 현대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실력을 뽐내는 가족 노래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천향교 블루 마켓 등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풍화루 앞뜰 야외무대에서 명절의 여운을 달래줄 메인 행사 ‘풍화루 음악회’가 막을 올린다. 음악회는 사천향교 경전성독반의 낭송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과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어 사천향교 실버연주단, 퓨전 국악, 재즈, 트로트, 포크송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경품 행운권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사천향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향교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언제나 편히 찾아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화루 페스타에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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