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외채무 6675억달러…“외채 건전성 지표 양호”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4: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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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3억 달러 늘고 장기 54억 달러 줄어…총 대외채무 6675억 달러
외채 건전성 지표 지난해 1분기 이후 전반적인 하락추세 지속 중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에서 은행 관계자가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올해 1분기 대외채무는 6675억불로 지난해 분기 말 6725억불 대비 51억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 1분기 대외채무가 감소한 가운데, 외채 건전성 지표는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만기별로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410억불로 지난해 대비 3억불 증가했다. 

반면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5265억불로 작년말 대비 54억불 감소했는데, 은행·기타부문·의 외채가 증가했고 정부·중앙은행 외채는 감소했다. 

한편 대외채권은 1조 521억불로, 지난해 1조 445억불 대비 75억불(0.7%) 증가했다. 

이어 대외채권과 대외채무의 차이인 순대외채권은 3846억불로 지난해 3720억불 대비 126억불(3.4%) 증가했다. 

또한 단기외채/총외채 비중과 단기외채/보유액 비율 등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고로 국내은행의 외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4분기 기준 147.5%로 규제비율인 80%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기재부는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이슈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여전히 확대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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