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여야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고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국정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위해 여야 대표와 회동한다"며 "다음주 월요일(8일) 낮 12시 오찬을 겸해 대통령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동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양당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이 배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김 비서관은 "이번 회동은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찬 회동 이후에는 이 대통령과 장 대표 간 단독 회동도 이어진다. 국민의힘 측은 대통령실에 이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의 단독 회동을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해 김 비서관은 "장 대표 취임 이후 우 수석이 축하 난을 전달할 때도 대통령께서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방일·방미 이후 귀국하자마자 우 수석에게 장 대표와의 만남을 말했다"라며 "그 연장선에서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모임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제는 사전에 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간도 자연스럽게 시작과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비서관은 "대통령실은 이번 만남이 국정 운영에 있어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 일정은 이날 오전 합의됐다고 김 비서관은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문화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프레스뉴스 / 25.10.21
사회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서울 동작구 현장간담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1
사회
외교부,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1
사회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
프레스뉴스 / 25.10.21
사회
중앙정부-지자체, 전국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 모은다!
프레스뉴스 / 25.10.21
경남
사천시, 가족의 소중함과 화합을 담은 ‘2025 사천모든가족축제’ 성황리 개최
정재학 / 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