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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안군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비금면 작목반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1일(월) 신안군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기금은 36명의 비금면 작목반 중 우선 16명이 참여해 배롱나무 양묘 소득액의 일부를 모은 것으로 이번 1,0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매년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기탁 할 예정이다.
작목반 반장(김순용)은 “농외소득을 위해 시작한 묘목 재배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라며, “장학금이 우리 군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정성스럽게 나무를 심는 농가들이 신안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라며, “예산절감, 하자 없는 활착률 제고, 기술력 확보 등 일석다조(一石多鳥)의 효과로 국내 정원산업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비금면 작목반의 따듯한 마음과 손길이 담긴 장학기금을 신안군 인재 육성에 유용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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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안군 제공. |
36명으로 구성된 비금면 작목반은 올해 붉은 배롱나무 10만본을 양묘하는 등 신안군 정원산업 기반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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