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산불 예방 역량 입증된 모범 지자체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함안군 산림녹지과가 2025년도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주관 산림·재난 관련 각종 평가에서 5개 기관상과 3개 개인상을 거두며 산림재난 대응과 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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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산림녹지과가 2025년도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주관 산림·재난 관련 각종 평가에서 5개 기관상과 3개 개인상을 거두며 산림재난 대응과 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사진=함안군) |
군에 따르면 주요 수상 내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경진대회’ 장려 △경상남도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시군 평가’ 우수 △경상남도 ‘2025년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 우수 △경상남도 ‘20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장려 △경상남도 산림자원 분야 시군 평가 장려 등이다.
특히 산사태 예방·대응 분야에서는 경상남도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함안군의 산림재난 관리 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이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분야에서도 예방 활동, 진화 역량, 산불 전문인력 운영 등을 통해 도내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산사태와 산불에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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