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용계산 치유의숲 현장 점검…"홍보 강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주문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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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장 이후 첫 현장점검…접근성 개선·지역 상생 방안 마련 추진
▲지난 22일 용계산 치유의숲에서 손훈모 순천시장이 맨발걷기 체험을 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순천시가 용계산 치유의숲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 강화와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난 22일 서면 구상리 일원에 조성된 용계산 치유의숲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접근성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문을 연 용계산 치유의숲은 총 65.9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숲길, 계곡물 치유장, 일광욕장, 맨발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50년 이상 된 편백나무 숲과 사계절 맑은 계곡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손 시장은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계곡물 치유장, 맨발숲길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 동선과 시설 관리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어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을 체험하기 위해 숲속 스트레칭과 편백나무 교감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손 시장은 "직접 둘러보니 편백숲과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치유시설과 프로그램이 매우 잘 갖춰져 있다"며 "용계산 치유의숲의 매력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앞으로 치유의숲 접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인근 마을과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모델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계산 치유의숲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산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표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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