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정책 제안 본격화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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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바우처·스터디카페 설치·등하교 버스 조정 등 5건 정책 제안 선정
▲2026년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신안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활동에 나섰다.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4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026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참여위원 16명이 참석해 정책 제안 안건을 검토하고 주제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농어촌 청소년 문화예술 바우처 지원사업 ▲신안군 내 스터디카페 설치 ▲등·하교 시간 공영버스 배차시간 조정 등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포함한 총 5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정책들은 향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신안군에 공식 제안돼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여가 활동 확대, 교통 편의 증진 등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권익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법정 참여기구다. 청소년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정책 홍보 캠페인과 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참여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확대하고,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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