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남단 해역 조피볼락 치어 방류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
군은 최근 강화수산종묘배양장에서 생산한 조피볼락 치어 55만 마리를 강화해역 남단 황산도항과 어류정항 연안에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생산된 조피볼락 치어는 강화수산종묘배양장에서 지난 4월 직접 부화시켜 우수한 활력을 갖도록 육성‧관리했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횟감 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와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아 어업인들의 또 다른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어업인들에게 종자 방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피볼락 치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특정어구 사용제한과 불법어업 근절 교육을 병행키로 했다.
한편 강화군은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점 농어 치어 25만 마리를 비롯해 7월 꽃게 치게 83만 마리와 조피볼락 치어 55만 마리 방류한 바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4억4천만 원을 들여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해 지속적으로 종자를 방류, 수산자원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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