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717곳에 16억6,000만원 추석 전 지원 마쳐…농가 경영안정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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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덕진면 이상저온 과수 피해 농가 방문/영암군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을 앞두고 이상저온 과수 피해, 7월 집중호우 피해 농가 717곳에 재해대책비 16억6,000만원 지급을 1일 마쳤다.
올해 예년보다 낮은 기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과수 꽃눈 동해, 착과 불량 피해가 발생했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벼 침수 피해도 발생함에 따라 영암군이 예비비를 긴급 투입,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
영암군은 재해대책비 지급에 피해조사, 중앙정부 심의를 거쳐 지원 농가를 확정했다.
피해 농가들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영농 재기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재해대책비 지원은 농업인의 사기를 북돋우고, 피해 극복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예상치 못한 이상저온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은 재해예방 시설 확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기상정보 조기 전파 등으로 농업인 피해 최소화,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해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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