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 체험의 장, ‘제3회 경기어린이과학마라톤’ 성황리 개최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3: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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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6월 19일 ‘제3회 경기어린이과학마라톤’ 개최
- 현미경·로봇팔·자율주행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5개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난 6월 19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 체험의 장인 「제3회 경기어린이과학마라톤」 행사가 진행되었다.(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지난 6월 19일 도내 초등학교 1~2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3회 경기어린이과학마라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 체험의 장으로써 어린이들의 과학적 흥미를 유발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융기원의 시설을 활용한 개방형 행사로 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보호자 30가족, 총 60명의 참가자는 5가지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이크로 탐험대' 스마트 현미경 체험은 육안으로 보기 힘든 미세 구조를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과학적 탐구심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일상과 환경을 접목한 로봇팔 조작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환경 지킴이' 로봇팔 임무를 수행하며 공학적 감각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학습했다. 이어 진행한 '내 손 안의 작은 지구' 테라리움 만들기에서는 생태계의 원리를 직접 구현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모빌리티와 창의력을 결합한 프로그램 역시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코딩 기반의 긴급 물품 배송' 자율주행 자동차 미션을 수행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공간 지각력을 키워주는 '상상으로 그리는 세상' 3D펜 체험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입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모든 임무를 완수한 어린이들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을 수여했으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어린이과학마라톤’은 202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융기원 연구시설을 개방한 가족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1회부터 제3회까지 누적 90여 가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연상 원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와 과학문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및 경기도의 재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사업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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