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 차량 추락사고 발생, 바다로 뛰어들어 운전자 구조…안전문화 의식 확산 기여
[전남=프레스뉴스] 신상균 기자= 전남 진도군 서진도농협에서 근무하는 고귀주 계장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진도농협 운항관리자인 고귀주 계장은 지난해 6월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것을 관찰카메라(CCTV)를 통해 목격한 즉시 구명조끼를 챙겨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운전자를 밖으로 빼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차량과 구명정이 떨어져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다.
고귀주 계장은 직무상 본연의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한 소식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평소에도 안전책임관리자로서 사전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안전의인으로 타의 귀감이 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용기 있는 빠른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한 고귀주 의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서진도농협에서 근무하는 고귀주 계장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진도군) |
서진도농협 운항관리자인 고귀주 계장은 지난해 6월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것을 관찰카메라(CCTV)를 통해 목격한 즉시 구명조끼를 챙겨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운전자를 밖으로 빼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차량과 구명정이 떨어져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다.
고귀주 계장은 직무상 본연의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한 소식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평소에도 안전책임관리자로서 사전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안전의인으로 타의 귀감이 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용기 있는 빠른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한 고귀주 의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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