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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 금정면종합복지회관 착공식/영암군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4일 금정면 용흥리에서 면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시공 기원 착공식을 열고, 지역의 오랜 숙원인 금정면종합복지회관 건립에 착수했다.
오래된 기존 복지회관은 낡고 비좁아 식당 공간조차 여의찮아 그간 어르신을 포함한 금정면민의 오랜 불편 사항이었다.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영암군은 2023년 9월,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년 수변지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 18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날 착공한 금정면종합복지회관은 총사업비 34억1,300만원으로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상 2층 연면적 639.52㎡ 규모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신축되는 복지회관에는 남녀 경로당, 경로식당,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진다.
평시에는 주민 소통과 여가 활동 공간으로, 필요할 경우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금정면종합복지회관은 어르신의 여가와 만남을 돕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다. 공사 기간 내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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