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공무원노동조합, 4년만의 단체교섭 상견례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0 13:10: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민근 시장 “시와 노조는 시민을 위한 동반자…상호 존중·배려로 성실하게 교섭 임할 것”
▲ 이민근 안산시장이 10일 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정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유경)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단체교섭은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2개의 공무원 노조가 단일 단체교섭 창구를 마련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 법외노조였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법내노조로 인정받게되면서 양 노조의 단일교섭을 추진해 왔다.

노조는 ▲교육훈련 ▲공직사회 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 ▲후생복지 ▲조합활동 보장 등 총 132개 조문으로 된 단체교섭 안을 시에 요구 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이 10일 시청 1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가 열리고 있다.(사진=안산시)

 

시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와 노조는 모두 시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동반자”라며 “처음으로 두 노동조합이 함께 교섭에 참여한 만큼 시에서도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주정귀 지부장과 황유경 위원장은 “이번 단체교섭이 노사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교섭이 되길 바란다”며 “두 노조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동 교섭인만큼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와 노조는 상견례 후 14일부터 실무교섭을 진행하게 되며 합의가 이루어지면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