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으로 성장한 여성들…나주시 여성대학 3일간의 여정 마무리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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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 80여 명 참여, 교양·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수료
인문학 강좌부터 숲 체험·미술 테라피까지 다양한 교육 운영
여성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위한 평생학습 기반 마련
▲지난 16일 전남산림연구원 산림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나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나주시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나주시가 지역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년 여성대학’이 3일간의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 18일 전남산림연구원 산림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지역 여성 80여 명이 참여해 전 과정을 수료했다.

개강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의장, 여성단체 관계자, 수강생 등이 참석해 여성대학의 출발을 축하했다.

교육 과정은 여성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생은 B와 D 사이 C’ ▲‘팜므파탈 vs 경국지색’ ▲‘나의 인생을 디렉팅하라’ 등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으며, 숲 체험활동과 미술 테라피, 진주 공예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올해 여성대학은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외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숲 체험과 미술치료, DIY 공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주시는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활동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주시 여성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당당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공동체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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