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롭게 단장한 강화작은영화관 내부.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역 내 유일한 영화관인 강화작은영화관이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노후 장비를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강화작은영화관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고품질의 영상과 음향 설비를 갖춘 영화관에서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여가시설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대도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시설로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이다. 이번에 영화관 로비를 한층 젊은 감성으로 새롭게 꾸몄다.
이와 함께 좌석 87석을 인조가죽으로 교체해 영사기 교체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 팝콘 제조기를 신형으로 교체해 캐러멜과 버터 솔트 맛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그러나 영화 관람료는 26일부터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된다. 영화 배급사 측에서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전국 대부분의 작은 영화관에 일제히 관람료 인상을 요청함에 따른 것.
강화군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인상 압박에도 관람료 동결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최신영화의 안정적인 배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7월 26일부터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일반 영화는 7천 원, 3D영화는 8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1천 원씩 할인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작은영화관은 군민들에게 지역 격차를 느끼지 않게 하는 중요한 문화시설”이라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프레스뉴스 / 25.11.04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
프레스뉴스 / 25.11.04

경제일반
농촌진흥청, "자율주행 트랙터도 자유자재로" 농업기계 신기술 교...
프레스뉴스 / 25.11.04

스포츠
"전북을 세계에 알린다"…아프리카 스포츠 관료, 전북 글로벌 홍...
프레스뉴스 / 25.11.04

사회
김진태 강원도지사,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 방문…민간 교류로 시작된 50년 우정 ...
프레스뉴스 / 25.11.04

국회
‘민생’ 최우선으로 두고 예산안 ‘송곳 심의’하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
프레스뉴스 / 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