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1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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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유일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창녕군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경남도 내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에서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복지 서비스 운영, 전달체계 강화, 우수사례 발굴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창녕군이 장애인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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