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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원곡동 지사협, 올해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마무리(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내·외국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부를 묻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며 다문화 이해와 지역공동체의 연대 가치를 실천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반찬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반찬을 챙겨 먹기 어려웠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미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적과 배경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돌보고 보살피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올 한 해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주신 지사협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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