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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청 전경. |
27일 제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시작한 제천 시티투어 관광택시 이용객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85명(180대)에 달한다. 지난해 1년동안 이용한 승객이 542명인 것에 비교하면 약 90%에 급증한 수치다. 월별 증가 추세를 살펴보면 △3월 17대 △4월 45대 △5월 56대 △6월 60대(예약포함)이다.
관광택시 이용객 급증은 제천시의 연계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홍보가 주효했다.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소규모 관광패턴으로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관광택시 도입했다. 지난해 기존 10대에서 20대로 운행 대수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 일반 탑승객으로 가장한 암행평가 등을 거치며 관광택시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또 지난 1월에는 KTX-이음 개통에 맞춰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맺고 KTX-이음 관광택시 연계상품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인 7~8월과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10~11월에도 관광택시의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천 관광택시는 1대당 최대 6시간에 5만원, 최대 10시간에 8만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자유여행, 코스여행 모두 가능하다. 예약은 (사)제천시관광협의회 및 제천시티투어 공식홈페이지(http://citytour.jecheon.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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